Luyện nghe TOPIK Yonsei – Dạng 7 (câu 23~24)

남자: 여보세요, 주민센터지요? 쓰던 책장을 버리려고 하는데 대형 폐기물은 그냥 내놓으면 안 된다고 들어서요.
여자: 아. 그건 구청에 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남자: 꼭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하나요? 제가 일 때문에 구청 근무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못 할 것 같은데요.
여자: 인터넷으로도 간단하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수수료를 결제해 주세요. 수수료 납부 확인증을 버리는 책장에 붙여서 내놓으시면 됩니다. 확인증이 없으면 수거도 안 되고 과태료도 부과되니까 떨어지지 않게 잘 붙여 주세요.

Đáp án: 23-4 , 24-4

여자: 김 과장. 직원 소리함 설치 후에 직원들 반응이 어때요?
남자: 회사에 건의 사항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건의할 수 있으니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건의 내용은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소리함 설치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이용자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여자: 그래요? 그럼 홍보를 좀 더 해야겠군요. 그리고 층마다 소리함 설치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남자: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직원 소리함 설치가 회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Đáp án: 23-4 , 24-2

여자: 우리 회사가 내년부터 탄력근무제를 도입한다고 하던데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남자: 조건이나 상황에 따라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제도예요. 일주일에 15시간에서 35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가 가능하고 근무 시간에 따라 보수를 받게 되는 거지요.
여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일하면 창의성이나 업무 집중도도 높일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집이 먼 사람들은 출퇴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남자: 기업체 입장에서도 업무 효율이나 생산성도 높아져서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추세라던데요.

Đáp án: 23-3 , 24-2

남자: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일은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여자: 네. 작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작된 나눔 봉사 활동인데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부 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둘째 주 화요일마다 반찬을 만들어서 시청 강당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남자: 홀로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노인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시청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 돕도록 하세요.
여자: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Đáp án: 23-4 , 24-1

여자: 쌀 생산량은 늘었는데 쌀 소비량은 줄어서 농민들이 울상이라고 합니다.
남자: 우리나라는 쌀이 주식인데 매년 쌀 소비량이 급격히 주니 정말 문제네요. 시대가 변하면서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식생활이 서구화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자: 네.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도 많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원인입니다. 농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쌀을 소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남자: 쌀 소비량을 증가시키려면 쌀의 다양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떡, 쌀로 만든 빵, 쌀 과자, 쌀 음료수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개발해야 합니다.

Đáp án: 23-3 ,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