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yện nghe TOPIK Yonsei – Dạng 6 (câu 21~22)

여자: 부장님이 저에게 해외 지사 파견 근무를 제안하셨는데 좀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려고요.
남자: 그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뜻 아니에요? 아무나 해외 근무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여자: 파견 조건도 괜찮고 좋은 기회이긴 한데 해외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혼자 생활해 본 적이 없는데 더구나 한국도 아닌 외국이잖아요.
남자: 해외 파견 근무를 가게 되면 회사에서 주거 제공과 생활비 지원은 물론 월급도 지금 받는 것보다 더 준다던데요. 새로운 세계도 접할 수 있고 경력도 쌓을 수 있는데 생각해 보고 말고 할 게 어디 있어요?

Đáp án: 21-3, 22-2

여자: 요즘 아이들 장난감이 왜 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
남자: 맞아. 가격이 만만치 않지. 참, 어제 뉴스에서 봤는데, 6 다음 달부터 구청에서 장난감을 대여해 준다더라.
여자: 정말? 좋은 생각이긴 한데, 다른 아이들이 썼던 장난감을 쓰는 게 좀 마음에 걸려. 장난감 소독도 잘 안 돼 있을 것 같고 말이야.
남자: 회원들에게 받은 대여료로 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한대. 한 번에 3개씩 빌릴 수 있고 보름간 대여가 가능하다니까 대여 받아서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비싼 것을 사더라도 아이들이 크면 금방 쓸모없어지는 장난감인데, 장난감 비용이라도 아끼면 좋잖아.

Đáp án: 21-4, 22-2

여자: 취직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저축을 전혀 못했어. 어떻게 해야 돈을 모을 수 있는 걸까?
남자: 사실 사회 초년생이 큰 돈을 모으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 하지만 내가 경험해 보니 가계 부를 쓰면서 저축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아껴 쓰게 되더라.
여자: 그런데 돈 쓸 곳도 많은데 아껴 쓴다고 해서 과연 저축할 돈이 남을지 모르겠어.
남자: 남은 돈만 저축해서는 돈 모으기가 어려워. 먼저 매달 급여의 일정 부분을 저축한 후에 나머지를 소비에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 봐.

Đáp án: 21-3, 22-1

여자: 오늘 주차를 하고 문을 열었는데 내가 세게 문을 열어서 옆에 주차되어 있던 차에 흠집이 생겼어. 그 차가 비싸 보이던데 수리비가 많이 나올 것 같아 걱정이야.
남자: 차 문을 열 때는 항상 옆쪽 차와 부덧치지 않게 확인을 하고 조심해서 열어야지.
여자: 항상 조심하는데 오늘은 회의에 늦어서 급하게 문을 여는 바람에 그렇게 됐어. 차는 점점 커져 가는데 주차장은 옛날 자동차 크기에 맞춰져 있으니까 이런 사고들이 많이 나는
것 같아.
남자: 주차장이 좁은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운전하는 사람들이 조금만 조심을 한다면 작은 사고는 막을 수 있어. 앞으로는 바빠도 꼭 옆을 살펴보고 내려.

Đáp án: 21-2, 22-2

여자: 졸업을 미루고 학교에 다니면서 취직 준비를 해야겠어.
남자: 졸업을 안 하면 등록금도 계속 내야 하는데 부담스럽지 않겠어?
여자: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선배들을 보면 졸업을 해도 취직을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그래서 졸업을 하지 않고 여러 가지 경험을 쌓으려고 해.
남자: 다양한 경험이 있다고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은 아니잖아. 들어가고 싶은 회사를 정하고 그 회사에 필요한 업무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

Đáp án: 21-3,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