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김밥이 가장 맛있다 – Gimbap mẹ làm là ngon nhất
일상적인 것이 가장 위대한 것이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자신만의 추억과 정서가 녹아있는 것을 보면 김밥이야말로 한국인 고유의 작은 우주이자 하나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Điều thường nhật luôn là điều vĩ đại nhất. Tuy là món ăn có thể dễ dàng mua ở bất cứ đâu, nhưng trên phương diện chứa đựng ký ức và tình cảm của riêng cá nhân, có thể nói gimbap chính là một thế giới riêng, một vũ trụ thu nhỏ của người Hàn Quốc.
우리 엄마 김밥이 가장 맛있다 – Gimbap mẹ làm là ngon nhất
21세기형 김밥은 이제 완전한 한식의 범주 안으로 들어왔다. 마른 김에 참기름과 소금, 깨소금으로 간을 한 밥을 깐 후 단무지와 달걀지단, 당근, 우엉, 햄, 시금치, 오이 등을 넣고 돌돌 말아낸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면서 한국적인 김밥의 모습이다. 물론 이는 보편적인 기준이고, 속 재료는 각자의 취향이나 냉장고 사정에 따라 집마다 조금씩 다르다. ‘도시락’ 하면 김밥부터 생각날 만큼 소풍이나 야유회 때 가져가는 대표적인 메뉴이기도 하고 그만큼 엄마의 손맛을 직관적으로 담은 음식이라 사람들은 ‘전국의 엄마들 숫자만큼 다양한 김밥 맛이 존재한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길들어진 ‘내 엄마’의 김밥 맛 덕에 한국인들은 ‘우리 엄마 김밥이 가장 맛있다’는 자신만의 김밥 미식 철학을 갖고 있다. 참기름과 조선간장에 조물조물 무친 시금치와 간장에 짭짤하게 볶아낸 우엉과 어묵, 그리고 각종 채소, 갓 지은 따뜻한 밥에 양념된 재료들을 넣고 돌돌 말아 마지막 고소한 참기름과 깨소금의 화룡점정으로 마무리했던 엄마 김밥! 김밥 앞에서 한국인들은 유달리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어 곱씹기도 향수에 젖기도 한다. 개개인의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adinserter block=”31″][adinserter block=”21″]Tóm tắt từ vựng:
일상적인 tính thường nhật | 위대하다 vĩ đại |
정서 tình cảm | 녹아있다 phản ánh, thể hiện, chứa đựng |
고유하다 đặc trưng, đặc thù | 범주 phạm trù |
마른*마르다 khô | 깐 후*깔다 dàn, trải |
말다 cuộn, cuốn | 보편적인 phổ biến |
취향 sở thích, khuynh hướng | 소풍 cắm trại, dã ngoại |
직관적 tính trực quan | 우스갯소리 lời trêu đùa |
미식 mỹ thực | 철학 triết học, triết lý |
조물조물*무치다 trộn đều, trộn đều | 짭짤하다 hơi đặm(mặn) |
곱씹다 nhai kỹ, nghiền ngẫm(suy nghĩ) | 젖다 thấm, ngấm, rơi vào(..) |